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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문기사에서 자주 언급된 내용이 신규 아파트 가격 상승인 것 같습니다.
그에 맞춰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기 위하여 청약통장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점점 혜택도 좋아지고 어떤 것에 가입해야 하는지 고민이 되신다면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청년 내 집 마련 1,2,3 정책에 시작점으로 출시될 청년 주택 드림 청약통장에 대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단순한 내 집 마련의 꿈 이상으로 대출과 결혼, 출산까지 고려하여 정부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상품이라고 하니 바로 확인해 볼까요?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 신청대상
만 19 ~ 34세, 무주택자, 소득기준 연 5,000만원 이하가 해당되며 병역 관련하여 관련 서류 첨부 시 6년까지 기간을 연장되어 만 39세까지 대상자가 될 수 있습니다.
기존 청약 상품보다 50만원 증액되어 월 납입한도는 100만 원이며, 이자율은 최대 4.5%까지 지원됩니다.
또한, 해당 통장 개설 후 1년이 지나 1,000만 원 이상 납입을 했다면 금리 2.2%로 최장 40년 고정금리로 80% 대출이 가능합니다.
다만, 85제곱미터 이하의 면적을 초과하면 안 되며, 결혼하지 않은 상태라면 연 7,000만 원 이하, 기혼인 경우 연 1억 원 이하의 소득만
신청할 수 있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 전환
청년우대형 주택청약 이용자는 자동으로 전환됩니다. 나이나 소득 때문에 자격요건이 되지 않더라도 전환 가능하니 걱정 마세요!
일반 이용자의 경우는 24년 2월 이후 은행방문하여 신청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직접 방문하기 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대상인지 확인하신다면 출시일에 맞춰 신청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 혜택
청년 주택드림 대출 이용 후 결혼, 자녀 출산 가정이 된 청년들에게는 추가 금리 인하 혜택이 제공됩니다.
결혼 시 0.1%포인트, 최초 출산 시 0.5% 포인트, 추가 출산 시 1명당 0.2% 포인트의 금리 인하가 적용되지만 연 1.5%까지만 우대금리가 지원된다는 것! 잊지마세요.
아울러 가입 후 만 34세가 지나도 금리나 대출금리 등은 그대로 유지된다고 합니다. 가입 시점에 자격을 충족한 경우, 가입 후 자격이 바뀐다고 하더라도 우대금리 등은 동일하게 적용받게 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을 통해 연간 약 10만 명의 청년이 평균 2억~3억 원의 대출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또한, 금융당국과 서민금융진흥원은 청년도약계좌 가입자들을 위한 지원책도 마련했는데요.
청년도약계좌의 만기 수령금 최대 5,000만 원을 청년주택드림 청약통장에 일시 납입할 수 있게 함으로써 청년들의 내 집 마련의 꿈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청년우대형 청약통장에 이미 가입되어 있을 경우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을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해당 통장 출시 시점에 일괄 자동 전환됩니다. 기존의 가입 기간과 납입 횟수, 납입 금액도 모두 인정된다고 하니 다행이네요.
만약 청년우대형 청약통장이 아닌 일반 청약저축 가입자일 경우 출시 후 전환 신청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취급 은행은 우리·국민·기업·농협·신한·하나·대구·부산·경남은행이며 더욱 자세한 내용은 주택도시기금 홈페이지에서(https://nhuf.molit.go.kr/)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부에서 지원하는 청년 주거지원 정책은 청년들에게 내 집 마련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합니다. 주택 마련의 부담을 줄이고,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이번 정책이 현재 고물가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청년들의 삶에 새로운 전환점이 되어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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